'생활의달인' 삼척탕수육, 찍먹파도 부먹파로 변절시키는 마성의 소스

생활의달인 삼척탕수육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생활의달인' 삼척탕수육이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달인'에서는 강원도 삼척 터미널 앞에 있는 삼척탕수육 달인이 전파를 탔다. 이곳은 국내 중식 마니아들 사이에서 탕수육의 성지로 극찬받는 곳. 일명 '부먹' 탕수육의 고수라 불리는 경력 53년의 김덕중 달인이 그 주인공.  겉보기엔 평범한 탕수육이지만 한 입 맛보면 바삭한 소리부터 남다르다고. 쫄깃한 심각과 부드러운 고기가 한데 어우러져 탕수육의 끝판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탕수육 맛의 일등 공신인 소스를 만들기 위한 정성은 혀를 내둘기에 충분했다. 그야말로 찍먹파도 부먹파로 변절시키는 마성의 소스였다.  한 손님은 "고소한 느낌이 다른 곳보다 강하고 맛있다"고 극찬했다. 출처:http://tvdail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