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카페 문화장을 다녀오다 :: YOLO
별별이야기

대구 중구 카페 문화장을 다녀오다

반응형

머리도 식힐겸 문화생활도 즐겨 보자고 모임에 가입하여 문화장 카페에서 모임을 가졌다.

모임을 필름카메라 동호회~Fallin Film이라는 모임에 가입하게 되었어요^^

첫 정모 겸 얼굴도 익힐 겸 담소 나누러 다녀 왔습니다 ㅎㅎ

서울에서 생활을 할때는 그래도 간간히 나가서 술자리를 가지고 모임활동도 좀 가졌지만

고향으로 내려오면서 고향이 워낙 시골이라ㅋㅋ

시내쪽으론 20대 초반에 나가본게 제 기억으로는 전부인것 같네요.

촌놈이라 ㅋㅋ

첫 모임 장소도 카메라를 들고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카페로 모임장님이 선택을 잘 하셨더라구요.

내부를 살펴보니 곡곡에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다르게 컨셉을 잡아 해놓으셨고 기존에 오래된 여관의 건물에 2층,3층,루프탑을 이용 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처음에 여관이었는지도 모르고 있었거든요 2층의 경우는 전부 털어 확장을 해 놓은 상태여서 빈티지풍의 인테리어를 한 곳이구나 하였는데 3층으로 각각의 방에 컨셉을 나누어서 꾸며 놓았었어요. 작은 공간에 옛날에 공사 하였던 타일들이 한쪽 화장실 면에 계속 나오길래 여기가 원래 여관건물이었던 것인가 하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2층은 확트인 공간인데 사진은 촬영을 안했네요..ㅠ

옛날에 보던 만화캐릭터의 프라모델이나 신발 예술품 등 여러가지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시골에서 자란 터라 시골에서는 방송을 하지 않아서 못 본 만화캐릭터들도 있었습니다.

이건 제가 안본 만화 캐릭터인데...

도시에서 사신 분들은 아실 수도 있는 로봇 프라모델 인것 같아요.

인터넷에 가끔 옛날 만화 올라온 내용에서 본 것 같네요.

이건 딱 봐도 악당로봇!!

얘들도 악당 로봇들인가요?

착한편 같기도 하고...

옛날 장들도 전시가 되어 있어요.

이것이 나전칠기 자개장인가요?

3층의 경우는 여관이 있던 구조를 거의 활용 하여서 각각의 공간을 커플들이 대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방은 화장실 부분을 조금 믿믿하게 해 놓았는데 여기 화장실만 그래피티로 작업을 해놓았더라구요.

그래피티 작업을 해 놓으면 스케이트 보드며 해골 소품을 활용하여 꾸며 놓았었어요.

이방의 컨셉은 그래피티와 해골인것 같았어요 ㅎㅎ

한문이 적힌 글에 해골 그림도 그려져 있고 옛날 타자기도 페인팅으로 작업을 해 놓았어요/.

凸과 주먹 모양을 못으로 하여 작품을 하나 만들어 놓았네요.

여기는 루프탑!!

주말이 아니라 그런지 옥상은 불을 켜 놓지 않았어요.

옥상도 손님들이 많아 지고 하면 조명을 켜 놓으면 색다른 분위기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주류를 마셔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여기에 주류도 메뉴판에 있었습니다!!


여긴 2층에 확 터 놓은 공간의 로봇조형물 ㅋㅋ

컴퓨터 메인모드와 여러가지를 활용하여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안쪽으로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캐릭터와 졸개들...ㅋㅋ

제일 구석으로는 마스크 캐릭터가 영화의 한 장면 처럼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10년 만에 대구로 모임이라는 핑계로 문화생활을 좀 하였네요.

여러 곳을 돌아 다녀보는 성격이 아니라 새로운 곳을 발견한 것 같았어요.

이색카페로 여기서 커피도 마시면서 피큐어나 예술품들이나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었습니다.

대구에도 점점 이색 카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도 좋았어요.

몰라서 못 가는 거지 알면 이런 곳 여러군데 돌아다녀 보고 하겠네요

여기도 주말에는 데이트 코스로 연인들이 많이들 방문 하실 것 같았습니다.

거기에 제가 주문 할때는 훈남직원분이 주문을 받고 음료를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저도 남자라 남자에는 관심이 없지만 여성분들은 남자직원분 훈남에 잘 생기셨으니 가셔서 직원분 얼굴도 보고 하세요 ㅋㅋ





반응형
,

카운터

Today :
Yesterday :
Tot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