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미달이→BJ 전향 :: Y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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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미달이→BJ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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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캐릭터를 연기했던 김성은(사진)이 BJ로 전향해 관심을 모았다. 아프리카TV, SBS 캡처

1990년대 말 SBS 인기 TV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할로 사랑받았던 배우 김성은이 BJ로 전향했다.

김성은은 14일 아프리카TV를 통해 "미달이 김성은이에요.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날 그는 근황을 묻는 말에 "낮에는 아르바이트한다. 영어학원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에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예뻐졌다'는 반응에 "뼈를 깎는 고통이었었기 때문"이라고 성형수술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했다. 반면 외모가 달라졌다는 말에는 "얼굴이 이상해요? 얼굴이 그럴 수도 있다. 얼굴 가지고 그러는 거 아닙니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김성은은 '순풍산부인과' 캐스팅 비하인드부터 파격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꽃보다처녀귀신' 촬영담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그리고 "열심히 다시 살아보려고 한다. 죽기 살기로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열심히 하면 잘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어 "다시 여러분들에게 연기를 보여주고 싶은 욕망이 있었기 때문에 항상 노력은 했는데 잘 안 되더라. 내가 노력해도 연기자로 활동할 수 없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또 눈물을 보인 이유에 관해 "어린 나이부터 욕먹는 것에 익숙했다. 이에 스스로를 비관하면서 용기를 못 내고 숨어 살았는데 여러분의 따듯한 반응에 감사해서 울컥했다"고 설명했다.

종영 후에도 자신을 미달이라 부르며 놀리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우울증자살 충동까지 느꼈다고 고백해 충격을 샀던 김성은의 변신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세계일보

저도 어릴때 매일 챙겨보던 드라마의 악역을 맏고 있던 미달이가 역활로 볼때는 미운 짓만 골라서 하는게 눈에 가시였죠 ㅋㅋ

매일 의찬이 괴롭히고 어른들 말 안듣고 흡사 만화캐릭터 짱구캐릭터라고 해야하나?짱구는 그래도 미움받는 캐릭터는 아닌데 말이죠 ㅋㅋㅋ

불과 몇 년전에 미달이 김성은이라고 성인이 된 모습이 매스컴에 보도된적이 있었지만 그렇게 큰 이슈를 주지 못하고 사라졌었는데 그 사이 영화도 한편 찍었네요..쉬원하게 말아먹은거 같지만요ㅠㅠ

이번 아프리카TV의 영업으로 인한 BJ전향인지는 모르겠으나 향후가 어떻게 될지는 궁금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프리카TV의 인기BJ의 타 스트리머사이트로(트위치)의 이동대란이 일어나고 있어 아프리카측의 마케팅을 위하여 섭외한 것이라면 연예인 미달이(김성은)가 피해를 보는 사람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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