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안녕하세요.경북성주,대구 타일시공자 배문호입니다.

이번에 올리는 포스팅은 대구,경북성주의 인테리어 공사건이 아닌 서울 마포 공덕동의 인테리어 공사건입니다.

성주로 내려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서울로 일을 다녀 왔습니다.

공사는 집안 전체 리모델링으로 이루어 졌구요.

제가 맡아서 한 부분은 욕실의 떠붙임과 줄눈 작업까지 완료 하였어요.

이외에 주방, 베란다, 거실바닥, 현관도 타일로 마무리 하였어요^^

고난도 작업인 떠붙임 작업을 제가 책임지고 시공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외의 부분의 시공 사진은 추가로 촬영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일을 조금 도와주고 제가 했다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것 같아 포스팅에서는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공사내용은 욕실 전체 철거가 이루어진 상태이며 바닥 방수와 샤워 수전 높임(부분설비),공용욕실의 조적 젠다이 작업을 하여 벽체 떠붙임,포인트벽체 본드,바닥 사모래 주꾸미 작업 후 시공 하였습니다.

철거부터 일을 하여 먼지도 많이 먹고 일을 하였네요.

간만에 철거를 하려니 몸이 따라주질 않네요ㅠㅠ

미리 철거와 방수를 마치고 타일 선택이 완료되지 않아 타일 선택을 마치고 저희는 공사에 다시 투입 되었습니다.

전체 철거와 방수작업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우선 떠붙임 작업을 위해서 실을 내려 세로로 직각을 맞추기 위해서 실을 내렸습니다.

본드시공의 경우는 기존 타일에 직각을 맞추어 시공이 되어있기 때문에 실내리는 작업이 필요 없지만 떠붙임의 경우에는 실내리는 작업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요즘 레이저로 바로 할 수 있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예전 방식이 좋아요^^

레이저는 물체가 가려지면 확인 불가능 한 부분이 있거든요

그리고 이번 현장은 타일작업을 진행하기가 약간 까다로운 부분이 문틀을 철거 후 재 설치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라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실내리는 일이 끝나고 타일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시멘트와 모래를 썩어 타일을 붙여 나가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소형타일이 아닌 300*600각 타일이라 금방 금방 욕식 벽면을 채워나갈 수 있겠네요.

떠붙임이 많이 숙달 된 편이 아니라 시간은 조금 소모하였지만 깔끔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 사진은 바닥까지 마무리를 하고 찍었지만 벽체 작업을 끝내고 줄눈작업까지 마무리를 하고 바닥 작업을 진행하였어요.

줄눈은 회색메지로 들어갔습니다

백색을 많이들 사용하지만 요즘은 자제가 많아 지다보니 다른 색의 줄눈메지도 가능하죠^^

바닥까지 깨끗하게 마무리를 하고 바닥도 벽체와 동일하게 회색메지로 하였어요^^

샤워 부 벽면!!

변기 쪽 벽면!!

이렇게 안방 타일시공을 끝내고 이제 공용으로 넘어가서 일을 해야겠죠.

공용도 동일하게 세로실을 내린 후 직각을 맞추고 작업을 진행하였어요.

공용은 철거때 미리 작업을 한 젠다이까지 추가적으로 있어 조금 더 시간이 걸렸어요ㅠㅠ

젠다이 보기에는 별것 아니지만 손이 너무 많이 가네요.

벽체작업을 먼저하고 바닥 작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바닥은 방수를 한 후라 시멘트 바닥이에요!!

샤워부 벽면은 기존 벽면을 철거를 하지 않고 포인트로 헥사곤(벌집) 모자이크 타일을 본드로 시공하였습니다.

헥사곤(벌집) 모자이크 타일이고 타일 재질이 벽체 타일과 달라 사모래의 흡수율이 낮아 떠붙임이 불가한 점을 알고 기존에 한쪽 면은 철거를 하지않고 남겨 두었어요.

전부 바닥 작업을 하기전에 줄눈 작업을 안방욕실과 동일 하게 미리 끝내고 바닥 타일 작업을 진행 하였습니다.

이렇게 바닥 까지 깨끗하게 물 빠짐이 수월하게 사모래로 쭈꾸미 작업을 하고 바닥 타일 작업을 하였습니다.

메지는 벽과 동일한 회색 줄눈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안방은 조금 진한 계열로 공용은 조금 밝은 계열로 타일 선택을 하셔서 거기에 맞게 타일시공을 하였습니다.

아직 문틀이 세워지지 않은 상태여서 바로 위의 사진 벽면과 시멘트 벽 부분에는 타일과 기존 시멘트 벽에 약간의 공간이 보이네요.

이렇게 작업을 마무리고 주변 마무리가 덜 된 타일 작업을 도와주고 마무리 작업으로 기구셋팅을 조금 도와주었네요.

각 수도별로 맞게 수전과 앵글밸브를 설치하고 욕실 돔(SMC) 천장, 욕실악세사리를 사용하시는데 불편함 없이 사용하실 수 있는 위치로 선택하여 설치작업을 하였어요.

기구 셋팅을 마무리 한 사진도 없지만 이렇게 마무리를 전부 끝내고 줄눈작업이 끝나지 않은 부분으로 가서 베란다, 현관, 주방으로 가서 메지까지 마무리를 하고 현장을 나왔네요.

사진으로만 보시면 현장이 어수선 한 것이 안 보이지만 일을 하다보면 현장은 무지 어지럽게 어질러 져 있습니다.

최대한 깨슷한 모습만을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ㅎㅎㅎ

간만에 예전 같이 일하던 형님들과 얼굴도 보고 같이 몸을 부대끼며 일을 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방 일거리가 조금 줄어 들면 놀지말고 서울로 와서 일을 도와달라고 하네요

가끔 한번씩 올라 올태니 일 많이 잡아 놓으라고 하고 저는 다시 성주로 내려왔습니다.

포스팅 보시고 서울에서 일하시는 분이 아니네 하시고 넘어가지 마시고 저에게 연락 주셔도 서울에서 타일 일을 하고 있는 시공자 분들 있으니 부담 없이 연락주시면 가까운 시공자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뭐 올라가서 타일시공 할 수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대구 경북성주 타일시공,하자보수,욕실공사,주방타일,설비,기구셋팅 모든 시공 공법에 맞게 깔끔하게 마무리 해드리겠습니다.

견적 및 공사 상담은 

010-4133-7428

궁금하신 점은 연락주세요!!

안녕하세요 Hero。배문호 입니다.

간만의 타일공사 사진을 올립니다.

해당 현장은 인천 강화도의 현장입니다.

수도권에서 일을 하며 알고 지내던 지인의 헬퍼로 고향인 대구 경북을 내려 온 후 오랜만에 수도권지역으로 올라가게 되었네요^^

오래간 만에 간 현장이라 그래도 본드발이를 생각하였는데 미리 신축이라는 언지를 주더군요,,

신축이면 당연 떠붙임으로 시공을 하여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신축의 경우에는 보편적으로 허리먹 까지 방수를 해 놓기 때문에 시공하는 벽체의 아랫부분과 상부의 두께가 다릅니다.

동일한 거푸집을 이용하여 상부와 하부가 거의 동일한 두께가 나와요!!

일반적으로 방같은 경우는 방수를 하지 않기 때문에 내부 마감을 할 상부와 하부의 두께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요.

거기에 요즘은 내부마감시에도 내장목수의 목작업 후 석고 작업을 하지 않고 바로 석고본드를 이용하여 작업을 하기 때문에 인건비와 시간적으로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내부 벽의 파손의 경우 보수 공사가 목 작업 후 벽체 작업을 한 것 보다 일이 더 많은 점이 있어요.

제가 하는 일이 아니지만 현장을 많이 다니다 보면 요즘 바뀐 공법을 많이 익힐 수 있습니다

화장실의 내용을 보게되면 기존 벽면이 상부와 하부가 거의 동일하게 나오지만 별도로 방수는 되어 있지 않습니다.

물을 사용하는 공간인 욕실이기 때문에 이 후 공정으로 방수 작업을 하게 됩니다.

방수작업을 하지 않으면 방 내부로 물이 흡수되어 내부 벽체를 손상,누수가 될수 있습니다.

방수를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시멘트로 도막방수를 하게 됩니다.

도막방수는 방수를 하게 될 면적을 전체적으로 방수제를 골고루 바르고 기존 시멘트 층에 방수층을 만들어 주어야 하겠죠. 위에서 말 했듯이 시멘트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기존 벽체보다는 조금 더 두꺼워 지겠죠.

방수가 한번도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의 공간이라면 최소 2회~3회 이상을 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작업을 하다 보면 기존의 벽 보다는 두꺼워 집니다^^

위에 적은 허리먹이라는 단어가 있었는데 이 부분은 쉽게 이해하기에 좋은 말로 풀어보면 성인기준으로 보편적으로 허리부분까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타일이 붙는 전체 면적이 방수가 되면 더욱 좋겠지만 상부까지 방수작업을 하게되면 그만큼 인건비와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허리부분까지 방수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간혹 무릎까지 하는 경우도 있지만 허리부분까지가 샤워기로 물을 사용할때 물이 닷는 부분이라 생각을 하고 보편적으로 허리부분까지 방수 작업을 진행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셔도 상부의 시멘트 면과 하부의 시멘트 면의 색이 다른 것이 눈으로 보셔도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