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나는 아침 7시 30분에 기상하기 위해서,

알림을 이렇게 맞추고, 준비한다.

결국은, 아침밥을 포기한 채, 8시 10분에 일어난다.

나에게 아침은 활기라기 보다는, 피곤과 짜응에 가깝다.

저도 그렇네요ㅠㅠ

많은 사람들이 TV나 책에서 활기찬 아침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그건 누구나 아는 식상한 이야기일 뿐, 정작 나의 아침은 바뀌지 않는다.

그런데, 

아침을 활기차게 보내라는 아주 식상은 소재로

미국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책이 있다.

바로, 할 엘로드의 <미라클 모닝>입니다.

그는 수면시간과 상관없이 기분 좋은 아침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였다.

그것은,

"잠들기 직전에 하는 생각"이 다음날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 그대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어릴 적 우리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다음 날 머리맡에 선물이 있을 것을 기대하며 잠에 들었다.

그러면 아침에 신기하게도 눈이 번쩍 떠지고 설렘과 함께 선물부터 확인하곤 했다.

반면에, 잠들기 전 마지막으로 한 생각이

"여섯 시간 만에 일어나야 한다니, 내일 아침도 너무 피곤하겠어"

였다면,

아침에 알람이 울리기 시작할 때 드는 첫 번째 생각은 이럴 거다.

"아, 벌써 여섯 시간이 지났다고?

시간이 잘 못된 거 아냐? 더 자고 싶다. 피곤해"

따라서 우리가 활기찬 아침을 맞고 싶다면 수면 시간을 의식할 것이 아니라,

잠들기 직전에 '활기찬 아침'을 상상하고,

눈을 뜨는게 기다려질 만한 활동으로 아침을 채워야 한다.

할 엘로드는 이 방식대로 자신이 잠들기 전에 무엇을 상상했고,

하루의 첫 시작을 어떻게 보내는지

SNS와 블로그에 업로드했는데,

순식간에 미국 전역에서 그를 따라 하는 후기 영상과 감사 인사가 공유되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잠들기 직전의 생각을 변화시키면서,

아침뿐만 아니라 삶 자체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한 해의 시작, 한 회사의 시작은 당연히 중요하게 여기면서,

왜 하루의 시작은 알람을 미루는 것으로 시작하는 가."

일찍 일어나냐, 늦게 일어나냐,

많이 자냐, 적게 자냐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하루의 시작을 

어떠한 생각과 자세로 맞을수 있느냐다.

여러 가지 시작중에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시작은

하루의 시작이다.

-할 엘로드.<미라클 모닝> 중-

<책그림 유튜브 영상>

위의 이미지에는 기록에 대한 내용은 강조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할 엘로드'를 검색하여 나오는 영상에서는 기록의 중요성을 안내해주고 있다.

링크된 영상은 '오아시스의 리더인 '노엘 겔러거'의 인터뷰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할 엘로드'뿐만이 아닌 다른 '리처드 브랜슨' 또한 비슷한 대답을 하였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물건이 어떤 것인지 물어 보았을 때 선듯 대답한 내용은 의외로 단순한 수첩이었다.

수첩에 본인의 하루를 기록하고 본인의 생각을 전부 기록하였다는 것이다.

우리는 실제로 머리 속으로만 생각을 하지만 그 생각을 기록하지 않아 문득 생각한 내용을 쉽게 잊혀지기 마련이다.

위에서 말을 해주 듯이 저도 이제 부터는 기록을 시작해 보아야 겠습니다.

다이어리는 매번 들고 다니지만 하루의 생활을 기록 하지 않고 물건정보만 기록하고 있는 부분이 저에게는 잘 못 된 부분이었네요.

수첩을 가지고 다니기 힘들 다 하더라도 우리는 현재 지갑보다 더 소중히 여기고 한시도 손에 놓지 않고 다니는 물건이 있지 않은가!!

거기에 인터넷로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이 물건을 이용하여 SNS를 이용하여 기록하는 것 또한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내일부터 당장 시작을 해보아야 겠습니다.

모두 좋은 습관을 길러 조금 더 나은 삶의 가치를 느껴보길 바랍니다.